
관광민속유산
무등리 입석
'불암' 글씨를 새긴 마을 어귀 선돌
봉동읍 제내리 옛 무등리 마을 어귀에 선 선돌입니다. 전북 민속문화유산으로, 한쪽 면에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이 새겨져 있습니다.
선돌은 마을을 지키고 경계를 알리며 풍요를 빌던 민속 신앙의 돌입니다. 무등리 입석은 자연 화강암을 다듬어 작은 돌로 밑을 다진 위에 세운 사각기둥 모양으로, 땅에 묻힌 부분을 빼고도 높이가 2m쯤 됩니다.
한쪽 면에 '불암(佛岩)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이라는 글씨가 크게 새겨져 있고 곁에 1924년을 가리키는 기록이 있어, 세운 뒤 나중에 새긴 것으로 봅니다. 민속 신앙과 불교가 한 돌에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을에 궂은 일이 있으면 금줄을 두르고 제사를 지냈고, 함부로 건드리면 벼락을 맞는다는 말이 전해 올 만큼 신성하게 여겼습니다. 둘레가 밭이니 농작물을 밟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한눈에 보기
- 주소
-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 363-2
- 읍·면
- 완주군 봉동읍
- 분류
- 관광
가는 길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 363-2
공식 안내
주변 장소
정보 기준일 2026-10-11
장소 정보는 완주군 문화관광 누리집과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썼습니다. 운영시간·요금은 방문 전 공식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지도 위 걷기 경로와 고도는 참고용 추정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