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전적지
이치전적비
권율·황진이 왜군을 막아 낸 배티재 싸움터
1592년 임진왜란 때 권율과 황진이 이끈 조선군이 전주로 향하던 왜군을 물리친 이치 전투를 기리는 곳입니다. 운주면 산북리 대둔산 자락에 전적비와 대첩비가 모여 있습니다.
이치는 완주와 충남 금산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로, 우리말로는 배티재라고 부릅니다. 1592년 금산을 차지한 왜군이 이 고개를 넘어 전주로 들어오려 하자, 권율과 동복현감 황진이 군사를 이끌고 맞서 물리쳤습니다. 같은 무렵 소양면 웅치에서 벌어진 싸움과 함께 왜군이 전라도로 들어오는 길을 막은 싸움으로, 한산도대첩·행주대첩과 더불어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전적지에는 '이치전적지'라고 새긴 바윗돌 비석과 이치대첩유허비, 거북 받침 위에 세운 황진 장군 대첩비가 있고, 2016년에는 이 싸움에서 숨진 이름 없는 의병들을 기리는 비도 세워졌습니다. 전북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대둔산도립공원 입구에서 금산 쪽으로 넘어가는 국도 17호선 고개에 있어 대둔산 산행길에 함께 들르기 좋습니다. 나라를 지키다 숨진 이들을 기리는 곳이니 조용히 둘러봐 주세요.
한눈에 보기
- 주소
-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산12-1
- 읍·면
- 완주군 운주면
- 분류
- 관광
가는 길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산12-1
공식 안내
주변 장소
함께 보기
정보 기준일 2026-10-11
장소 정보는 완주군 문화관광 누리집과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썼습니다. 운영시간·요금은 방문 전 공식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지도 위 걷기 경로와 고도는 참고용 추정값입니다.